김태용 영화감독과 결혼 소식을 발표한 탕웨이의 국내 광고가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계획 사실을 밝힌 가운데, 탕웨이가 최근 찍었던 국내 광고와 화보가 네티즌의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3월호를 통해 탕웨이가 아이돌 그룹 엑소 백현, 타오, 세훈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진행한 화보 속에서 탕웨이는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탕웨이는 같은 문화권인 타오와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탕웨이는 지난해 9월 코오롱스포츠와 계약을 맺은 뒤, 10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봄은 지난해 10월 화보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당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계약기간은 1년이었는데, 코오롱스포츠와 탕웨이는 최근 재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이에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는 탕웨이가 국내 광고계에서 더욱 각광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은 “김태용 감독 탕웨이, 화보 촬영 다시 눈길 가네”, “김태용 감독 탕웨이, 엑소랑 화보 찍었구나. 분위기 여신 최고”, “김태용 감독 탕웨이, 화보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을 듯”, “김태용 감독 탕웨이, 광고에서 각광 받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만추’로 친분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연인관계로 발전해 오는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