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연합뉴스
김태용 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탕웨이 전 남자친구의 반응이 화제다.
중국 시나닷컴은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인 배우 톈위의반응을 전했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톈위는 "탕웨이의 결혼에 대해서는 나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탕웨이와 톈위는 영화 '징화옌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탕웨이가 2007년 영화 '색계'에 출연한 이후 헤어졌다. 당시 언론은 텐위가 탕웨이 베드신을 탐탁치 않게 여겨 결별하게 됐고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일 김태용의 소속사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 이후 좋은 친구관계를 유지해 도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태용과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전 남친 톈위 상관없는일 맞지" "김태용 탕웨이 결혼, 톈위 쏘쿨" "김태용 탕웨이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