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화제다. 조재현은 연기자로 활동하는 딸 조혜정에게 한때 "잘 되면 고현정, 안되면 이영자"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현은 1일 오후 진행된 KBS 1TV 드라마 ‘정도전’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혜정에 대해 언급했다. 조재현은 “(딸의)얼굴이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계란형이고 예쁜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딸에게)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조재현은 “딸 조혜정의 손등이 새파랗게 멍든 것을 봤다”면서 “남자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는데 벽에 대고 수건으로 치게 시키더라. 인대가 늘어나 멍든 것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조재현 딸 조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재현 딸 조혜정 내가 보기에 고현정으로 성장한 듯" "조재현 딸 조혜정, 빠지는 외모 아니에요" "조재현 딸 조혜정, 외모보다는 연기력으로 인정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정은 OCN 드라마 ‘신의퀴즈4’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