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트위터 캡처)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이 해외 여자 축구팬들에 인기 폭발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해외 여성팬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한국의 골키퍼는 정말 귀엽다”, “한국 골키퍼 핫하지 않아?”, “내가 동양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한국 골키퍼는 끌린다”, “한국 골키퍼 완전 섹시 방어는 좋지 않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성룡은 앞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4골을 허용하며 국내에서는 악플 세례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해외 여성팬들은 정성룡의 외모에 뜨거운 환호하고 있다. 정성룡은 지난 2008년 12월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임미정과 결혼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국팬들은 “정성룡 해외 인기, 저 정도만 생겨도 된다”, “정성룡 해외 인기, 정성룡 부인있는 남자야. 아니 아기 아빠야. 엉엉”, “정성룡 해외 인기, 해외 여자들은 구수한 스타일 좋아하나”, “정성룡 해외 인기, 비꼬는 것 아니고 정말 진심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성룡은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과 벨기에의 3차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