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반 페르시(사진=AP뉴시스)
해외 도박사들이 네덜란드와 칠레 전을 박빙 승부로 내다봤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24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구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각각 2승(승점6)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네덜란드와 칠레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B조 1ㆍ2위가 가려진다.
해외 도박사들은 박빙의 승부를 점쳤다. 네덜란드의 승리에 2.31, 무승부에는 3.27, 칠레의 승리에는 2.99의 배당을 책정하며 팽팽한 경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네티즌은 “네덜란드ㆍ칠레, 진검승부 기대된다” “네덜란드ㆍ칠레, 조별예선부터 치열한 승부 예상된다” “네덜란드ㆍ칠레, 브라질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승부다” “네덜란드ㆍ칠레, 결과가 궁금하다” “네덜란드ㆍ칠레, 대륙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