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벨기에전에 기대를 걸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알제리 경기가 열린 가운데 4:2로 패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경기 직후 "후반전은 좀 더 알제리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나온 45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수비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다"며 "전반전이 끝난 뒤 락커룸에서 어떤 말이 오갔던 것이 분명하다. 후반을 대하는 선수들의 자세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반전에 3골을 허용했지만 두골을 따라간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 알제리전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 알제리전, 너무 아쉬운 경기" "한국 알제리전, 홍명보 고개를 못드네" "한국 알제리전, 태극전사를 고생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