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배우 우현과 고인이 된 장모 곽의진 여사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평소 가고 싶었던 서울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우현과 과의진 여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마지막 코스로 그들은 첫 대면에 술을 5차까지 마셨던 추억의 장소로 향했다. 우현이 사위 테스트를 거치며 장모의 마음에 들어 결혼 허락까지 받아낼 수 있었던 곳에서 그들은 다시 한 번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런 장모와의 이별을 맞이한 우현이 장모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공개된다.
우현이 하늘로 보내는 마지막 편지는 19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