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갑동이' 화면 캡처)
‘갑동이’ 정인기가 윤상현에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7회에서 차도혁(정인기 분)은 자신을 쫓던 하무염(윤상현 분)을 지금껏 죽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무염은 왜 자신을 죽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느냐고 차도혁에 물었다. 그러자 차도혁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날 못 알아 볼 줄 알았어. 에펠탑 바로 밑에서는 잘 안 보이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일 모레 죽을지도 모르는 놈이 갑동이가 그렇게 소중해?”라면서 “증거 나오면 보자”고 차분히 말했다.
현재 무염은 뇌경막하 출혈을 겪고 있어 빨리 혈종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무염은 차도혁, 즉 갑동이를 잡아 처벌하기 위해 갖은 증거를 찾는 중이다.
‘갑동이’ 18회는 14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