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며 브랜드 로고를 처음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ㆍ인터넷 GS샵에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새 로고<사진>는, 기존 GS샵 로고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의 집약체를 의미하는 괄호 ‘( )’ 부분을 축구공 이미지로 바꾼 디자인이다.
GS샵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승리의 이름을 찾습니다’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17일까지 한국팀 승리, 축구, 응원 등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이름을 주변에서 찾아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이름을 GS샵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GS샵은 확인 과정을 거쳐 당첨자를 선정해 해당 이름이 새겨진 FC서울 유니폼 상의, 미스터피자, 스무디킹, KFC 상품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4년 전인 2010년 진행했던 이벤트에서는 ‘한국승’, ‘남아공’, ‘이대영’ 등 이색 이름 주인공들이 응모해 화제가 됐다.
구매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있는 18일, 23일, 27일 경기 시작 직전부터 경기가 끝난 직후 홈쇼핑 프로그램과 모바일ㆍ인터넷 GS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한다. 해당 시간대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총 300명이 FC서울 2014년 공식 유니폼 ‘THE S’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GS샵은 FC서울 홈경기 초대권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10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열어 총 450명에게 7월12일 수원삼성과의 경기 초대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