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신시내티 타자들을 상대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브랜든 필립스를 상대로 3구만에 중견수 쪽 뜬공을 유도해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하지만 류현진은 두 번째 타자인 제이 브루스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내주며 다시 한 점을 실점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침착하게 라이언 루드윅과 브라이언 페냐를 각각 중견수와 우익수 플라이 아웃 시키며 이닝을 마쳤다.
LA 다저스는 6회말이 끝난 현재 신시내티에 0-4로 끌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