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송과 강원래 부부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오전 김송과 강원래 부부가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 1회에서는 김송과 강원래 부부 2세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태명을 '선물이'로 지은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손 좀 내려봐, 입 좀 벌린 것 같아"라고 말하며 한껏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선물이'의 얼굴 형태가 드러나자, 녹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박지윤은 "초음파에서 저렇게 이쁘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송은 "제 수술하기 전 코인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혼인 신고 뒤 200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꾸준히 시행한 끝에 득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