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레인보우 재경이 피지 원주민 마을에 간다.
11일 방송되는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서는 레인보우 재경이 꿈에 그리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천혜의 섬 피지로 떠난다.
재경이 ‘모누리키’ 라는 작은 섬에서 무인도 체험을 마친 레인보우 재경이 피지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까메아’ 섬으로 이동한다.
까메아 섬은 외지인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곳이어서 피지인들의 전통 생활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역시 마을에 방문할 때, 일종의 환영의식인 카바의식을 거쳐야 한다. 재경은 여전히 적응 안 되는 카바를 마시고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에 들어간 재경은 ‘세라’ 라는 친구를 소개받는다. 재경은 세라를 따라 세라네 집으로 향한다. 세라네서 하룻밤을 보낸 재경은 다음 날 세라네 가족들과 함께 정글로 향한다.
피지는 외래종 이구아나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라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재경과 세라네 가족들은 피지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 이구아나를 잡기 위해 정글로 향한다. 정글을 헤매던 중, 나무 위에 있는 이구아나 발견했다.
과연 재경은 이구아나를 잡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레인보우 재경의 무인도 생존기는 6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레인보우 재경, 피지 무인도 표류기’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