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관심을 모은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이자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 리(32·한국명 이경희)가 공개한 과거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는 지난 2007년 현지 공중파채널 GMA 프로그램 '쇼비즈센터'와 QTV '스위트 라이프' 등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류를 소개했다. 이 때 그레이스 리는 단정한 흰색 원피스에 머리띠를 착용한 화보를 공개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공개된 뒤태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당시 그레이스 리는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알리는 연예 프로그램과 한국의 쇼핑명소나 먹을거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해 국내 팬들도 확보한 상태였다.
한편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는 10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혹독했던 스캔들 당시를 회상하며 "3개월 동안 눈만 뜨면 추측성 기사였고, 악성 댓글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다가 2박 3일 만에 돌아간 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뒤태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뒤태, 최고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뒤태, 필리핀 대통령도 반한 그 뒤태" "그레이스 리 뒤태, 이게 정말 사람의 뒤태인가 여신의 뒤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