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민아
방송인 김민아가 골프선수 출신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아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3개월 차”라며 “남편은 사업하는 친구이며 어려서 골프 선수로 활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아는 “이번 어버이날에 뭘 해드릴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식 날 찍은 사진으로 액자를 선물로 가지고 갔다”며 “엄마가 사진은 안 보고 계속 액자를 뜯어보려고 하더라. 나중에 문자로 ‘이러는 거 아니다’라고 보내셨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고집이 세서 그런지 진짜 (돈을) 드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댁에도 아직 안 드렸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자기야 김민아의 출연 분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아 남편 완전 훈남일 것 같다” “신혼이라 좋겠다”“선남선녀커플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