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103kg에서 50.5kg로 감량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일화를 털어놨다
권미진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를 위해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다. 그런데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팀원들과 여행을 갔다"며 "그곳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자기 많이 먹으니 2박 3일만에 10kg가 쪘더라"며 "무서운 게 살을 빼고 나니 103kg 시절의 나는 기억이 안 나고, 50kg의 나만 생각났다. 살이 쪘다는 게 부끄러워 한동안 은둔형 외톨이처럼 살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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