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2014 델타항공의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3일 델타항공(NYSE: DAL)은 조여정의 한국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전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조여정은 올 한 해 동안 홍보대사로서 델타항공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델타항공의 여러 운항지에서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에 참가한다. 또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델타항공 브랜드와 서비스를 널리 홍보한다. 또 그는 델타항공의 관광 포스터와 브로셔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Vinay Dube)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조여정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서 델타항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델타항공은 조여정의 도움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보다 널리 알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델타항공은 3일부터 인천과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애틀에서는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로의 편리한 연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은 뉴욕, 보스턴, 워싱턴, 마이애미 등을 포함하는 미국 동부 지역 도시로의 편리한 연결편을 매일 제공한다. 델타항공은 이와 같은 두 개 직항 노선을 통해 미국, 캐나다, 중남미를 연결하는 130개 이상 도시를 연결하는 견실한 연결망을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