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1일 오전 10시부터 1인 피켓 릴레이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16인은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도와주세요!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등의 자필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우리 당 후보를 간절하게 지지해 달라는 투표독려 유세로 조용하면서도 새로운 유세방법인 ‘1인 릴레이’ 활동을 시작한다”며 “1인당 30분 간격으로 진행하고 피켓 릴레이 인증샷을 참여자 및 당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켓 유세 참여자는 박대출 대변인, 윤상현 사무총장,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김세연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류지영 여성본부장, 나경원 부위원장, 정몽준 후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