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 캡처
'꽃할배 수사대' 장광이 김진수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수사대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최고 인기 셰프인 마이클 킴(김진수 분)의 신변을 보호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마이클 킴은 재료를 손질하던 중 돌연 의식을 잃으며 쓰러졌다. 이어 마이클 킴의 옆에 있던 그의 제자까지 혼절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수사대 멤버들은 급히 두 사람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마이클 킴은 독극물 중독으로 끝내 사망했고 그의 제자는 의식불명에 빠졌다.
마이클 킴을 살해한 용의자를 추리던 박정우(김희철 분)는 전강석(장광 분)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정황이 포착되자 충격에 휩싸였다.
전강석의 집을 수색하던 한원빈(변희봉 분)과 정은지(이초희 분)는 그의 책장에서 농약성분의 메소밀을 발견했다.
이에 대해 전강석은 "이게 왜 우리 집에 나오냐. 이건 나를 모함하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김영철(김응수 분)은 "네가 마이클 킴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증거들이 이미 나왔다"고 소리쳤지만 전강석은 끝까지 살인 혐의를 부인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