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광주세관인에 광양세관 송해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관세행정 규제개혁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광양세관 송해기 관세행정관을 ‘5월의 광주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송 행정관은 규제개혁 표준모델 제시로 관세행정 규제개혁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공로가 인정됐다.
송 행정관은 ‘광주세관 규제개혁 TF팀’을 구성해 활동하면서 일관되고 방향성 있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진입장벽, 물품?행위규제, 기업경영활동 장애, 중복규제 등 4가지의 개선 표준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수출입업체 및 민원인 건의사항 수렴, 간담회 개최 등으로 규제 개혁 과제 24건을 발굴하여 관세청에 건의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매월 광주?전라지역 세관의 직원중에 업무실적이 뛰어난 직원을 1명씩 선발하여‘이 달의 광주세관인’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