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대상
(사진=뉴시스)
지난 27일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전지현이 입은 명품 드레스가 화제다.
전지현은 이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화사한 핑크빛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어깨와 가슴 라인을 강조한 튜브톱 드레스가 전지현의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 뽀얀 살결을 돋보이게 했다.
이 드레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 단 한 벌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이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세계 최초로 입은 인물이 됐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며 1960년대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가 랑방 엘리자베스아덴 등에서 입지를 다지고 자신 만의 브랜드 쌓아왔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지현은 인스타일 베스트 스타일상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드레스에 시민들은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드레스 어쩐지"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드레스, 사랑스러워"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드레스 코디가 발품 파셨구나"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앞으로도 TV에서 자주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