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연세대학교에서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왼쪽)과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이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투자증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에 금전 및 부동산, 유가증권 등의 재산을 유산기부의 방법으로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을 활용해 보다 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탁한 재산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생전에는 자신의 생활비로 사용하다가, 사후에는 연세대학교로 기부자의 유지에 따라 기부되도록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부자의 기부의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업무협력을 초석으로 우리투자증권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외에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부산대학교발전기금’, ‘월드비전’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사회공헌목적의 신탁업무 확대에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