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2세이브 기록
(사진=연합뉴스)
한신 타이거스 소속 오승환(32)이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올리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12세이브로 일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리그 세이브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오승환은 24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에서 9회 등판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무사 1루에서 이대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승리를 지키며 시즌 12세이브를 수확했다.
오승환의 12세이브 덕분에 팀은 4대 3으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오승환 12세이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12세이브 축하합니다”, “오승환 12세이브, 세이브왕 가자!”, “오승환 12세이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