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룩 제공
배우 배두나가 칸에서의 행보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주목할 만한 시선’으로 칸으로 간 그녀는 현지에서 연인 짐 스터게스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잡지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된 화보 속 배두나는 싱그러우면서도 뜨거운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큼직한 화분의 푸른 잎 사이 나른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인 그녀는 초여름의 산뜻함을 표현하며 ‘도희야’의 영남처럼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성성을 마음껏 발산했다.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데…영화 ‘도희야’도 기대된다” “배두나다운 행보, 배두나다운 화보” “역시 배두나, 모델출신 다운 화보 촬영이다”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배두나 출연 영화 ‘도희야’는 신예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폭력에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