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6·4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 사회는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가 맡았다. 토론자는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 이정민 중앙일보 정치부장,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 조영달 동아일보 사회부 메트로팀장 등 4명이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종합편성 방송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두 후보의 서울시정 운영 능력과 비전, 지도력 등을 비교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