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소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마이클 잭슨 스페셜 에디션 팝(POP) 카드’<사진>를 1000장 한정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에서 1999년 사이 녹음했던 미공개 곡들로 구성된 엑스케이프는 2010년 ‘마이클(MICHAEL)’ 이후 공개되는 두 번째 사후 앨범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엑스케이프(XSCAPE)’ 앨범 커버 이미지와 동일한 마이클 잭슨 스페셜 에디션 팝카드를 만들었다.
GS리테일은 앨범에 동봉된 팝카드 1000장 중 추첨된 번호를 이달 19일 팝카드 홈페이지(www.popcard.co.kr)에 공개해 1등 팝카드 충전권 100만원(1명)을 비롯해 팝카드 충전권 50만원(2명),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100명) 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회원가입 후 추첨된 팝카드 번호를 찍어서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특히 이번에 기획된 마이클 잭슨 스페셜 에디션 팝카드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으며, 오직 마이클 잭슨 앨범의 한정반 팝카드 버전으로만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은 마이클 잭슨의 한국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높은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환 GS리테일 POP카드 팀장은 “고(故) 마이클잭슨 하면 떠오르는 ‘팝의 황제’ 이미지와 POP카드가 자연스럽게 매칭돼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획했다”며 “마이클 잭슨 음반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뜻하지 않은 행운을 안겨주는 뜻깊은 기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카드는 GS25를 비롯해 주요 편의점, GS수퍼마켓, 파리바게트,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전국 제휴 결제처에서 결제 또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