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광진소방서와 협력해 2014 비상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 사태 대비ㆍ대응 체계를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교육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 상황을 설정해 고객 대피 및 구조, 비상 대응 시스템 점검, 비상연락망에 의한 지휘 본부 운용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객 안전 및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각 층마다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화해, 위기 상황에서 고객 단 한 명까지도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했다. 광진소방서가 협조해 임직원들의 인명구조 합동 훈련도 병행했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 접점에 있는 공간으로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매년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해왔다”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층 강화된 형식과 매뉴얼로 비상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