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中 최대 냉난방 전시회 참가… ‘거꾸로 시리즈’ 집중 홍보

입력 2014-05-14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귀뚜라미보일러가 중국 최대 냉난방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4년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4)’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주력 제품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의 기술력을 집중 홍보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기존 콘덴싱 보일러가 갖고 있는 1차ㆍ2차 열교환기 없이 단 하나의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한 제품이다.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는 내염과 외염이 서로 결합해 미연소 가스 입자를 재연소시켜 연소 효율을 높였다.

특히 풍부한 온수량을 제공하는 저탕식 온수 열교환 탱크의 기술력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고효율 콘덴싱 기름보일러,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 친환경 펠릿보일러, 온수매트 등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온돌에 최적화된 저탕식 보일러로 중국 시장에 온돌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주요 제품과 부품에 대한 기술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중국 내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를 발굴해 보일러 현지화를 촉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67,000
    • +2.94%
    • 이더리움
    • 4,61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1.87%
    • 리플
    • 983
    • +4.57%
    • 솔라나
    • 299,400
    • -0.96%
    • 에이다
    • 821
    • -0.61%
    • 이오스
    • 785
    • +0.26%
    • 트론
    • 252
    • -0.4%
    • 스텔라루멘
    • 181
    • +6.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3.69%
    • 체인링크
    • 19,810
    • -1.83%
    • 샌드박스
    • 4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