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잘키운딸하나’ 박한별이 윤세인의 친부를 확인했다. 김진근이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극본 윤영미ㆍ연출 조영광)’ 107회에서는 장라희(윤세인)와 고광철(박두식ㆍ김진근)의 관계에 대해 의심하는 장하나(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잘키운딸하나’에서 장판로(박인환) 회장의 안부를 묻기 위해 집을 찾은 주효선(윤유선)은 고광철과 임청란(이혜숙)이 다정하게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집으로 돌아온 주효선은 장하나와 장하명(하재숙)에세 “아버님이 안계신 틈을 타서 주효선이 남자를 끌어들였다. 고광철이라고 하더라”며 분노했다. 그리고는 고광철이 장라희의 친부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혀를 찼다.
드디어 수수께끼가 풀린 박한별은 가지고 있던 고광철의 사진을 보여주며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장하나는 “사진 속 인물이 고광철이 맞고, 장라희의 친부가 확실하다”는 주효선의 말에 확신을 가졌다. 한윤찬(이태곤)과 은실장(손세빈) 역시 이 사실을 전해 들었고, 세 사람은 장하나의 존재로 불편했을 설진목(최재성)과 장라희가 동시에 고광철을 시켜 장하나를 죽이려 했음을 눈치 챘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잘키운딸하나’ 박한별, 이제야 알았구나” “‘잘키운딸하나’ 박한별, 앞으로도 더 재미있겠네” “‘잘키운딸하나’ 박한별, 다음주 월요일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