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고혹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최근 드라마 ‘밀회’를 통해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밀회’ 첫회 부터 불혹의 나이에도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은 그녀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품격 있고 농익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차분하고 여성스런 캐릭터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럭셔리 오피스룩이 시청자들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는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밀회’ 13회에서는 심혜진에게 반격하기 위해 차근히 계획을 준비하는 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김희애는 계절에 걸맞은 화사한 핑크 배색 디올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끌었다. 깊게 파인 V네크라인과 허리선이 잘록하게 드러나는 원피스가 여성미를 강조하기 충분했다. 블랙, 화이트, 파스텔 핑크 3색의 조화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화사한 봄의 기운을 발산했다. 거기에 매치한 옅은 로즈 파우더 컬러의 디올 바백은 럭셔리 오피스룩을 완성한 화룡점정 아이템이었다.
지난 12회에서는 네이비 컬러의 디올 바백과 디올의 독특한 자켓 드레스로 화제 몰이한 바 있는 그녀가 이번에도 디올 룩으로 화사한 고혹미를 뽐내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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