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트위터로 영화 홍보
(사진=송승헌 트위터)
영화 ‘인간중독’이 개봉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연 배우 송승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홍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웃음 표시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가 서울 시내버스 광고판에 걸려 있었다.
송승헌은 이어 7일 오전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대기중... 오늘밤!^^”이라며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영화 ‘인간중독’ 김대우 감독과 주연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등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승헌과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로 오는 14일 국내서 개봉될 예정이다.
송승헌 트위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공식적인 행사 시작이네요. 인간중독 대박을 기원합니다. 송승헌 화이팅!!!! 라스도 잘 볼게요”, “송승헌 영화 너무 기대되요”, “송승헌,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흥행을 위해서 홍보에도 화이팅해주세요! 노력하신 결과를 스크린으로 확인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