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화제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선두업체 G마켓은 5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후원쇼핑 '희망 장학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26일까지 ‘러브스쿨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프리스타일 농구 선수단이 희망 학교에 직접 방문, 학생들과 농구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로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농구골대 설치 및 100만원 상당의 희망 장학금이 전달된다.
100%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당첨 학교가 선정되기 때문에 이벤트가 시행되자마자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참가 방법은 G마켓 ‘러브스쿨투어’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추천하면 되는데, 추천된 학교 중 학교측과 협의해 행사 진행이 가능한 4개의 학교가 1차로 선정된다. 최종 당첨학교로는 1차로 선정된 4개의 학교 중 응원 클릭 수가 제일 많은 곳이 선정된다.
러브스쿨투어 이벤트에 당첨된 학교에는 프리스타일 농구단과 경기 참여, 농구대 및 장학금 전달의 행운이 주어지며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아도 1차로 선정된 모든 학교에는 농구공 10개를 증정해 주고, 응원클릭수가 희망학교의 전교생 수보다 많이 나온 곳에는 농구골대 무료 설치 및 희망장학금을 전달해 준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러브스쿨투어 싸인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마켓 후원쇼핑 희망장학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대거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