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보아가 데릭 허프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보아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데릭 허프와의 연애감정에 대해 묻자 “그러기엔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데릭 허프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번 우승한 춤꾼이다.
보아는 “매순간이 댄스 배틀이었던 것 같다. 각종 스타일의 안무들이 아주 많았다. 춤을 추면서 네가 못했네 내가 못했네 싸우기도 하고 잘되면 너무 같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또 “커플 댄스다 보니까 한명이 박자를 놓치면 다칠 수 있는 고난도 스킬이 많았다. 이번 영화 안무들이 제일 어려웠다.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영화 촬영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보아와 데릭 허프의 연기호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데릭 허프 잘 어울린다”, “보아 데릭 허프 질투난다”, “보아 데릭 허프 둘 다 대단한 춤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