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칼리파 대통령은 전문에서 “참담한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희생자를 애도하며 그 가족이 속히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칼리파 대통령 외에도 부통령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과 아부다비 왕세자인 셰이고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연방군 부총사령관도 박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