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처)
야쿠르트전에서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의 시즌 방어율이 3.38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1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올해 9경기에 등판해 35타자를 상대, 3실점 하는 동안 1승 4세이브 3.0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오승환의 세이브 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환호했다. “오승환, 올해 몇 세이브나 할 수 있을까” “오승환, 잘 던졌다. 내일은 5세이브 부탁해!” “오승환, 역시 끝판왕” “한신은 오승환에 달렸다. 우승까지 가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