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빙그레 - 단일 품목 중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바나나우유가 소매 판매점(편의점, 마트)의 품목 중 매출 상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여름철 빙과류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 유가공 제품가격 인상 효과 및 빙과시장 경쟁둔화에 따른 마케팅비 통제로 영업이익 또한 큰폭으로 개선되며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53억원(+6.1%, YoY), 626억원(+23.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포스코ICT - 철강부문 매출은 POSCO 및 패밀리의 운용과 관련된 매출을 기반으로 하반기 브라질 제철소 매출과 해외 진출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 한편 지난 2012년 적자를 기록하였던 Green 사업부문은 지난해 BEP수준으로 올라서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개선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동사의 실적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82억원(+11.7%, YoY), 825억원(+25.2%,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삼성전기 - 지난해 4/4분기 주요 거래선들의 재고조정과 일회성 비용 발생, 원화 강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00억원(-13.3% y-y), 346억원(-69.4% y-y)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2/4분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5 효과에 따른 이익개선, 하반기 무선충전, EMC 등 신규 사업 가시화, 베트남 공장 신설 및 외형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점진적인 이익 회복 가능할 전망.
△현대차 - 1/4분기 동사의 글로벌 출고 판매는 122만6000대(+4.6%, y-y)로 예상치 상회. 해외공장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연속 2교대 정착에 따른 국내공장 판매증가가 매출성장의 주요인.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차출시 본격화 등으로 견조한 이익 가시성을 보유한 가운데 중국 4공장 증설 가능성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로 점진적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전망.
△POSCO - 2013년 8월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왔던 중국 철강가격이 제품별로 반등세 시현. 철광석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ASP-원가 스프레드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가동률 확대와 건설부문의 이익 개선 등 비철강 부문의 호조 역시 긍정적. 최근 상승에도 불구 현주가 수준은 2014년 예상 PBR 0.59배(Fnguide 컨센서스 기준)로 저평가 매력 유효.
△코라오홀딩스 - 1분기 신차CKD가 본궤도에 진입한 가운데 2분기 차종확대와 자동차할부금융사업 시작을 통해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2013년 9월 미얀마 진출에 이어 올해 ‘DAWHAN’ 브랜드 차량 출시를 통한 캄보디아 진출 전망도 긍정적. 최근 S&T모터스 인수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여 부품 아웃소싱 및 저비용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기존 오토바이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테크윈 - 1/4분기 예상실적은 소폭의 영업이익 흑자(44억)를 기록하면서, 실적 바닥통과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최근 방산 및 항공 부품 등의 수주 증가로 실적에 대한 안정성은 확보했다는 판단이며, 고속칩 마운터는 3/4분기 전후 납품될 것으로 기대. 2014년 매출액 3조2000억원(YoY +9.9%), 영업이익 1304억원(YoY +6.3%) 예상.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국내 군수 장비 개량화와 맞물린 K9자주포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엔진부문에서는 보잉787기 및 한국형 전투기와 기동헬기 등과 관련된 국책사업에서 추가 수주가 가능할 전망.
△대한항공 - 여객수송의 견조한 흐름 속에서 화물운송의 본격적인 증가세가 나타면서 동사 실적은 1/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 시현 중. 특히 국제선 항공화물 부문에서 운항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항공화물 회복세에 따라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000억원(YoY -1.2%), 영업이익 242억원(YoY 흑자 전환)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며, 향후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 속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
△현대모비스 - AS부문의 이익률 정상화로 1Q14 실적은 매출액 8조7000억원(YoY +8.0%), 영업이익 7330억원(YoY +15.6%)으로 전망. 2014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0배, PBR 1.3배로 연초이후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국면. 2/4분기에는 현대/기아차의 LF쏘나타와 신형 카니발 생산에 따른 외형성장세와 하반기 쏘렌토를 중심으로 동사의 핵심부품 장착 비중이 확대될 수 있는 신차 출시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LG화학 - 동사의 1/4분기 실적은 △중국 정부 정책에 따른 석유화학업황 부진 △LCD 업황 부진에 따른 편광판 가동률 하락 등에 기인하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원통형 전지 설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실적 개선 전망. 특히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화학 사이클 상승이 예상되고, 테슬라 판매 증가에 따른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및 2015년 신규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확대가 예상됨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
△신규종목 - 빙그레
△제외종목- 대우조선해양
◇중소형주 추천종목
△예림당 - 디즈니 출판물 판매 호조와 티웨이 항공의 여객 및 화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1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전망. 2, 3분기 성수기 진입, 노선확대 및 신규 항공기 확보(2대) 등 항공 부문의 성장성이 동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 맥그로힐을 통해 호주 및 아시아 14개국에 판매중인 Why 시리즈는 하반기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판매 계약을 진행할 예정. 유아용 도서인 ‘스마트베어’의 홈쇼핑 판매 역시 출판부문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
△케이엠더블유 - 동사의 주력 매출처인 북미지역이 올해부터 LTE 2차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북미 통신사향 RRH 납품이 2/4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또한,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신흥 시장도 LTE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중장기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판단. 한편 신사업인 LED조명은 올해 전체 매출의 20∼30%를 차지하며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47억원(+21.0%, YoY), 604억원(+38.9%,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일진디스플레이 - 동사는 국내 터치패널 업체들 중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4인치 환산 월 1500만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200만대는 포토공정 설비로 회로 미세화 부문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터치패널 업체. 2014년 삼성전자가 출시할 Add-on 방식 터치패널 탑재 스마트폰의 50%에 적용된 GF1 방식의 경우 동사와 일본업체만이 공급 중. 올해 터치패널 출하량은 4500만대로 전년대비 약 82% 증가할 전망.
△이미지스 - 팹리스 칩 전문업체인 동사는 GF(글라스필름)방식과 PF(플라스틱 필름) 방식의 터치 칩 상용화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 동사는 올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터치 칩 매출이 크게 확대되면서 본격적이 외형성장이 나타날 전망.
△태웅 - 동사는 글로벌 1위 풍력단조업체로 최대시장인 미국의 보조금 지원제도 기간확대로 2015년까지 안정적인 물량확보 예상. 동사의 풍력수주액 2012년 1360억원, 2013년 2170억원, 2014년 2500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또 한국전력의 해상/육상풍력 투자계획에 따른 국내 단조시장(약 3000억원) 확대로 인한 수혜 전망. 여기에 최근 일본의 해상풍력 보조금 64% 확대에 따른 시장 개화 전망도 긍정적.
△사파이어테크놀로지 - LED산업이 조명시장 성장을 발판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 IT용 사파이어기판 시장 역시 적용모델 및 채택업체 확대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동사 수혜 기대. 2/4분기 IT향 사파이어기판 공급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공정 도입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비아트론 - 동사는 열처리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 생산업체로 올해에는 LG디스플레이, BOE 등의 설비투자 증가와 CSOT, Truly 등을 신규 매출처로 확보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특히, LTPS-LCD의 스마트폰 침투율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30%를 차지했던 동사의 LTPS-LCD 매출비중은 올해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0억원(+83.5%, YoY), 120억원(+200%, YoY)에 이를 전망.
△코스온 - 화장품 제조회사인 동사는 오산에 CGMP급 공장을 완공해 올해 2월부터 생산 가동 시작. 또한 코스맥스와 MOU를 체결해 화장품 ODM 사업부문에서 시너지 기대. 향후 중국의 환야그룹과 함께 광저우에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홍콩 합작 법인에서는 YG엔터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외형성장 전망.
△하나투어 - 동사의 1월 전체 시장점유율(비행기 티켓 + 패키지 합산)은 21.2%(2013년 1월에는 19.2%)로 사상 최대를 기록. 올해 5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저가 관광상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여유법을 시행해 질높은 관광서비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음. 향후 여행산업은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이 예상돼 동사에 긍정적.
△신규종목 - 예림당
△제외종목 - 한진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