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 20일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3곳(서울역점, 울산신정점, 울산동구점)에서 열렸으며, 사미르 A 투바이엡 S-Oil CEO가 서울역점에서 일일명예점장으로 봉사하는 등 S-Oil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판매활동을 지원했다.
S-Oil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13,0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S-Oil은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67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기증물품의 수집·배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의 1년치 유류비 7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와 차량유류비 지원이 재활용과 재사용 운동을 확산하고 나눔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