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가 KBS 2TV '인간의 조건' 남자편 2기 멤버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 제작진이 새 멤버를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김준호와 김준현, 김기리 등이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준호와 김준현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에 "아직 확정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유력하다"고 밝혔다.
김준호와 김준현은 박성호 정태호 허경환 양상국과 함께 '인간의 조건' 1기 멤버로 활약했다. '인간의 조건' 남성 편 2기의 첫 촬영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