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주말 도깨비 여행객이 늘어나는 봄 시즌을 겨냥해 최신 트렌드 매장인 본점 ‘4N5’ 일부 자투리 공간을 대한항공 기내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4N5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해외여행에 익숙한 20~40대의 젊은층인 것을 감안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차원에서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본점 5층에는 ‘드림 플라이트(Dream Flight)’ 콘셉트로 비즈니스클래스 좌석이 설치돼 고객들이 앉아 쉴 수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카드나 신세계 포인트카드가 있는 고객은 티켓 부스를 이용해 가고 싶은 여행지의 가상 티켓을 발권할 수도 있다. 전시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