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를 통해 배우로 거듭난 보아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보아는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에서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연기한 아야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9’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얼굴을 알린 한선천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보아는 시스루 소재의 롱 원피스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댄스’라는 공동 분모를 가진 두 사람은 프로 모델 빰치는 매혹적인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보아는 미국의 라이징 스타 데릭 허프와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에서 호흡을 맞췄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보아는 댄스그룹 COBU의 리더 아야 역을 맡았다. 영화 ‘스텝업’ 제작진과 보아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