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5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문화행사에 맞춰 이번 주말에 한해 여의도 서울회관을 사학 교직원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회관 개방은 축제에 참여하는 사학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교직원 신분증을 지참한 사학 교직원은 주말에 한 해 누구나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휴게 쉼터를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5일 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여의도를 방문하는 사학 교직원 200명에 대해서는 각종 연금 상담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학연금 김화진 이사장은 “봄꽃 향연에 나들이 오시는 사학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사학 가족에게 도움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