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튼 6이닝 1실점' KIA, 삼성 제압, "승리투수 눈도장 쾅!"

입력 2014-03-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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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 6이닝 1실점

(사진=뉴시스)
데니스 홀튼(35·KIA 타이거즈)이 6이닝 1실점 활약으로 개막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KIA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선발 데니스 홀튼의 호투 속에 1회초 얻은 2점을 잘 지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홀튼은 4피안타 6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국내에서 등판한 첫 경기에서 승리투수로 자리메김했다.

이날 KIA는 1회초에 삼성의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2점을 선취하며 활약했다. 이어 서재응, 박경태, 하이로 어센시오가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메이저리그 출신인 홀튼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6년 간 활약했다.

홀튼 6이닝 1실점 소식에 네티즌은 "홀튼 6이닝 1실점, 확실한 승리투수네" "홀튼 6이닝 1실점, 앞으로 기대되네" "홀튼 6이닝 1실점, 대박이다" "홀튼 6이닝 1실점, 완전 재밌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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