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주상복합으로 설계된 울산 신정‘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총 2개 동, 지하6층~지상48층으로 총 330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278가구 (44평형 31가구, 46평A 68가구, 46평B 31가구, 55평 130가구, 70평 14가구, 94평 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2가구(35평 4가구, 42평 8가구, 47평 8가구, 49평 32가구)로 구성돼 있다.
두산산업개발에 따르면 태화강 둔치공원에는 각종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국내유일의 대규모 대숲 자생공원이 2만7천여평 규모로 대숲 체험길과 죽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개발에 2500억의 예산을 투자하는 에코폴리스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이미 국제적인 조정 카누경기를 개최 한 바 있다.
또 시는 향후 대대적인 물축제를 개최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심하천으로 자리잡도록 하여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해 연간 50만 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설계에서 층과 층 사이에 층간 슬라브 두께를 한층 증대하고 차음구조로 시공해 생활소음을 최소화하고, 입주 후 편의에 따라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끔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또한 일반 아파트의 천정고 보다 높은 실내공간(최소2,500mm) 조성으로 공간 쾌적성을 증대시켜 쾌적한 실내공간을 위한 기능까지 고려했다.
두산위브 더 제니스는 번영로, 강변로, 남산로, 중앙로 등의 지역도로가 있어 울산 시내 곳곳으로 통하며, 사업장 인근에는 울산역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도 용이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12일 오픈하며 분양가는 현재 미정이다. (문의 : 052-258-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