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는 내달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SAS 포럼 코리아 2014’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SAS 포럼 코리아 2014’는 빅데이터 분석이 창출하는 가치를 주제로 공공·금융·제조·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 분석의 가치와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SAS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새로운 기술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세션들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객 및 리스크 분석, 제조 분석, 공공 및 의료분석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또 총 20개의 발표 세션과 SAS 솔루션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별도의 핸즈온 세션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는 공공, 금융, 통신, 제조·유통, 의료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힘이 강조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 SAS의 빅데이터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폴 켄트 부사장이 ‘Big Data, Big Analytics’를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의 효과에 대해,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빅데이터, 이제 기업의 전술에서 전략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이제 빅데이터는 이미 제조·금융·공공에 도입돼 일상 그 자체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의 힘을 확인하고 비즈니스 전망을 규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sfor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