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전투기 F-35A 40대 도입, 성능 살펴보니…북한 위협 최적 대응?

입력 2014-03-24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기전투기 F-35A 도입

▲사진 = AP/뉴시스

24일 우리 공군이 미국 록히드마틴의 5세대 스텔스기인 F-35A 기종을 차기전투기(F-X)로 최종 확정한 가운데 이 전투기의 성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F-35A 속도는 마하 1.8의 속력을 낼수 있고, 스텔스 기능으로 은밀하게 북한 항공을 침투한 다음 핵심 시설을 타격할수 있다. 스텔스 전투기의 장점은 전투기가 레이더 상에 참새처럼 포착되기 때문에 북한이 가지고 있는 구형 레이더로 잡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또 F-35A 성능은 공대지미사일, 공대공미사일 각각 2발씩 쏠 수 있고 야간에도 전자광학 조준장치를 활용 할 수 있어 작전 능력을 향상 시킨다.

그러나 북한의 핵심 시절이 지하 깊이 숨겨져 있는 경우, F-35A로 타격을 한다 하더라도 지하까지 미사일이 도달 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한편, 이날 방사청은 국방부 청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제7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기전투기(F-X)로 5세대 스텔기 전투기인 F-35A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40대의 F-35A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총사업비는 7조4000억원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36,000
    • +0.45%
    • 이더리움
    • 4,507,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88,000
    • -5.39%
    • 리플
    • 963
    • +4.22%
    • 솔라나
    • 295,600
    • -2.09%
    • 에이다
    • 766
    • -8.26%
    • 이오스
    • 772
    • -2.15%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9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6.92%
    • 체인링크
    • 19,150
    • -5.67%
    • 샌드박스
    • 399
    • -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