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HHS에 차린 전용 부스에 현지 고객들이 문의를 하고 있다. (사진=휴롬)
지난 18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IHHS는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소비재 박람회로, 독일 암비엔테 소비재박람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박람회엔 휴롬 외에도 34개국의 약 2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휴롬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IHHS에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엔 미국 수출용으로 제작한 ‘2세대 휴롬’ 원액기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포도샐러리와 오렌지샐러리 주스 2만잔 시음행사 등도 진행했다.
휴롬 관계자는 “IHHS 참가는 신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6년째 참가하다 보니 첫 해와 달리 ‘휴롬’을 먼저 알아보고 외치거나 주스 외에도 녹즙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