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의 완벽한 커리어우먼 룩이 화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는 극 중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으로 분해 교양과 세련미를 갖춘 우아한 커리어우먼 여성을 선보였다.
평소 섬세한 연기력뿐 아니라 우아한 미모로 40대답지 않는 몸매라인을 자랑하는 김희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전문직 여성의 패션의 정석을 끝판을 보여주고 있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밀회’ 2회에서 김희애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긴 머리를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하나로 묶어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너웨어를 깔끔하게 블랙으로 통일하고 그 위에는 화사한 느낌이 들면서도 페미닌한 블루 컬러의 리본 트위드 재킷을 입었다. 특히 블랙 리본 디테일이 블랙 이너웨어와 차분하면서도 깔끔하게 매치되어 귀여움과 우아함이 공존되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절제하였다.
김희애가 입은 리본 트위드 재킷은 ‘마크 제이콥스’의 2014 RESORT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밀회' 김희애 패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패션 , 김희애 이마가 반짝반짝 거리네, 누가 40대로 보겠어?” “'밀회' 김희애 패션 ‘김희애와 유아인의 환상 케미! 갈수록 기대된다” “'밀회' 김희애 패션 , 김희애 자켓, 마크 제이콥스 제품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