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박근혜 대통령 발언으로 효성ITX 上

입력 2014-03-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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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2개 종목, 코스닥종목에서 15개 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효성ITX와 골든나래리츠가 전일대비 14.63%, 14.47%오른 1만4100원,1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물인터넷 관려주인 효성ITX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으로 상한가를 쳤다.

박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규제를 개혁할 것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분야인데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미국이 1등이고 우리는 사물인터넷 발전 지수에서 두 번째라고 하는데, 쓸데없는 규제 때문에 제 역할을 못한다면 억울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사물인터넷은 우리 경제가 추격형 성장을 해왔다면 이제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터보테크와 이루온은 전일대비 15%씩 오른 69원, 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 유니셈은 전일 대비 각각 14.99%씩 오른 4640원, 3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이 다음달 출시될 모바일게임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엠게임은 다음달 출시를 앞둔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사전등록 이벤트를 전날부터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용평가와 코데즈컴바인도 각각 14.98%씩 오른 714원, 522원에 거래를 마쳤다.

헤스본, 이니텍, 아프리카TV등은 각각 14.97%, 14.95%, 14.93%오른 576원, 5420원,2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의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소식에 헤스본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지난해 8월 튜징시장 활성화 대책 발표에 이은 후속 조치로 생계형 튜닝은더 이상 승인을 받지 않고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인증, 인트로메딕, 피에스앤지도 각각 14.91%, 14.84%, 14.83%오른 3815원, 1만7800원,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은 액티브엑스 없는 HTML5기반 공인인증서 발급 및 전자서명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에어파크, 쎄니트도 각각 14.81%, 14.74%, 14.69%오른 5890원, 1635원,1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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