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유지태가 독립영화 지원에 성심을 다했다.
유지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독특한 소재와 구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신’(감독 박찬경)의 응원 상영회를 마련,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100명의 관객을 초대해 독립영화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만신’의 상영회는 2012년 ‘두 개의 문’(감독 김일란 홍지유), ‘낮은 목소리3-숨결’(감독 변영주), 2013년 ‘가족의 나라(감독 양영희), ’힘내세요, 병헌씨‘(감독 이병헌)에 이어 5번째 행사이다.
이번 상영회는 유지태가 인디스페이스에 직접 제안, 스스로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성사됐다. 특히 유지태는 관객을 위해 직접 전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상영에는 유지태의 무대인사와 ‘만신’ 박찬경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