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짓는 ‘돈암 코오롱하늘채’<조감도>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 25가구 △84㎡ 223가구 △113㎡ 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 형성되며 인근에 위치한 타 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분양 초기부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소비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아파트에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시설을 적용해 새 아파트에 대한 구매 메리트를 높이고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이 있다. 평소 주부들이 불편하다고 여겼던 부분을 디테일하게 보완한 똑똑한 수납시스템으로 정평이 나 있다.
부피가 커서 관리가 어려웠던 스포츠?아웃도어 용품을 보관하는 ‘스포츠용품장’과 주부들의 동선에 맞춘 ‘청소도구장’이 기본 제공된다.
전용 84㎡B타입에는 안방 옆으로 0.25베이 특화공간이 추가로 구성되며 드레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선반 등을 제공해 꾸며준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강남과 도심업무지구로 이동도 편리하다.
정릉시장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도 반경 2km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고려대·서울대 병원, 성신중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899-0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