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전국기준 2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4%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해원(김희선)은 자신의 언니 해주(진경)과 그의 엄마 명순(노경주) 때문에 사라진 동옥(김지호)를 찾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이서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해원은 동석의 뒤를 따라가 "화라도 내라"고 말했고 동석은 "들어가"라며 매몰차게 말했다. 이에 해원은 그간 동옥이 무서워질때면 자주 했던 행동들을 나열했다. 그러자 동석은 "저희 식구들 우리 동옥이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며 분노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10.1%, MBC '뉴스데스크'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시청률, 너무 따뜻한 드라마야" "'참 좋은 시절' 시청률, 이서진 김희선 은근 케미 좋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이서진 버럭 멋있다" "'참 좋은 시절' 시청률, 30% 또 안넘었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